서울역 근처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 화재, 승차권 발매 지연 (CCTV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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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옆 코레일 서울본부 지하 화재
7월 6일 대략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동자동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건물 3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 말에 따르면 불은 배관을 타고 올라 상층부까지 불이 옮겼지만 발생 1시간여만인 오전 11시 쯤 불길을 잡고 초진을 완료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피해상황
인명피해는 없고 2명의 사람이 대피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온 소방당국은 차량 46대와 소방관 177명을 동원하여 진화 작업을 했습니다. 화재로 인해 청파로 숙대입구역 교차로에서 서울역 서부 교차로 까지 가는길이 통제되었지만 금방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또한 당시 코레일 관계자들은 열차 이용시 역 창구가 아닌 모바일 앱인 코레일 톡을 이용하길 부탁했습니다. 밝혀진 것으로 인하면 지하 2층 지상 9층까지 화재의 피해가 있으며, 지상 4층 IT 운영실에서 불이 난걸로 보여집니다.
시민들의 증언
"검은 연기가 자욱했고, 전선타는 냄새 같은게 많이 났다"
"타는 냄새가 많이 났고 교통이 매우 혼잡했다" 등
시민 입장에서는 최근 사건 사고들이 많아 불안한 마음이 커진걸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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