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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배당금 지급일 기준일 총정리

사다남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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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1989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담배 및 인삼 제조 판매 기업으로, 본사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과거 한국담배인삼공사로 알려졌으며, 2002년 민영화되어 현재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 KT&G 배당 일정

KT&G 배당금 지급일 기준일KT&G 배당금 지급일 기준일KT&G 배당금 지급일 기준일
KT&G 배당금 지급일 기준일

  • 배당기준일: 2024년 12월 31일
  • 배당락일: 2024년 12월 30일
  • 배당금 지급일: 2025년 4월 29일
  • 1주당 배당금: 4,800원
  • 배당수익률: 약 4.9%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기준일에 주주명부에 등재되어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배당락일 전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합니다. 배당금은 주주총회 결의 후 1개월 이내에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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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기업 분석

1. 사업 구조

  • 담배 부문: 전체 매출의 약 61.6%를 차지하며, 국내 담배 시장 점유율은 약 70%입니다.
  • 건강기능식품 부문: 자회사 KGC인삼공사를 통해 홍삼 제품을 제조·판매하며, 국내 홍삼 시장 점유율은 약 80%입니다.
  • 기타 부문: 제약·바이오, 화장품,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KT&G는 러시아, 터키, 중동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여 담배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현지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 '릴'과 전용 스틱 '핏'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KT&G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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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배당금 지급일 기준일

긍정적인 요인

  1. 해외 궐련 매출 성장: 2025년 1분기 해외 궐련 매출이 전년 대비 31.1% 증가하여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주주환원 정책 강화: 자사주 330만 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있습니다.
  3. 부동산 자산 효율화: 서울 을지로타워 매각을 통해 현금 흐름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요인

  1. 인건비 증가: 명예퇴직 등으로 인해 일회성 인건비가 발생하여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글로벌 인플레이션: 원부자재 비용 상승으로 제조 원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3. 방어주 성격: 시장 전반의 성장주 선호 현상으로 인해 방어주인 KT&G의 주가 상승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투자 시 고려사항

  • 배당 안정성: KT&G는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4~2027년 4년간 약 2.4조 원의 배당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글로벌 시장 확대: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담배 외에도 건강기능식품, 제약,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KT&G 투자 시 주의사항 7가지

KT&G 배당금 지급일 기준일KT&G 배당금 지급일 기준일KT&G 배당금 지급일 기준일
KT&G 배당금 지급일 기준일

1. 담배 산업의 구조적 성장 둔화

  • 국내 담배 소비량 감소:
    한국 내 성인 흡연율은 매년 하락 중이며, 정부의 강도 높은 금연 정책은 담배 소비를 구조적으로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 세금 구조의 변화 가능성:
    담배 가격의 70~75%가 세금이기 때문에, 정부 정책 변화에 매우 민감합니다. 세금 인상은 판매량 감소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즉, KT&G의 메인 캐시카우인 궐련 매출은 앞으로 계속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2. 해외 진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파워는 아직 제한적

  • 필립모리스, BAT, JTI 등 글로벌 담배 기업들과 비교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장악력은 여전히 약한 편입니다.
  • 특히 고수익 시장(미국·유럽)보다 가격 민감도가 높은 중동·러시아 중심 수출 구조여서 수익성 면에서 제약이 있습니다.

신흥국 위주의 수출은 정치·환율·전쟁 리스크에 매우 민감합니다.

 

3. 시장 성장보다 안정성 중심 = 주가 상승 동력 제한

  • KT&G는 전형적인 가치주/방어주로, 경기 침체기에는 강하지만 성장주 선호 장세에서는 소외되기 쉽습니다.
  • 최근 증시에서 AI·2차전지·로봇 등 고성장 산업에 투자금이 몰리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KT&G의 주가 반응은 제한적입니다.

"꾸준하긴 하지만 터지지는 않는" 대표 종목입니다.

 

4. 고배당 매력, 하지만 자사주 매입·소각 정책 변화에 주의

  • 2024~2027년까지 약 2.4조 원 배당 예정, 배당수익률 5% 내외로 매우 매력적입니다.
  • 그러나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해마다 변동할 수 있고, 이사회·정책 변경에 따라 축소될 경우 주가 하방 압력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배당+자사주 소각을 통한 EPS 상승을 선호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5. 건강기능식품·제약 사업의 성장성은 아직 검증 중

  • KGC 인삼공사를 통한 홍삼 사업은 국내에서는 정점 도달 상태. 중국 시장 개척은 사드 여파 이후 더딘 회복세.
  • 제약·화장품 등 신사업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긍정적이나, 시장 내 경쟁 심화, 차별성 부족 등으로 아직까지 성장동력으로 완전히 전환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담배+홍삼” 의존도는 여전히 80% 이상입니다.

 

6.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 – 공기업 이미지와 ESG

  • 과거 공기업이었던 탓에 정치적 압력 및 정책 영향에 노출되어 있음.
  • 담배산업은 본질적으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기준에서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며, 글로벌 ESG 펀드의 투자 제외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 기관투자자 유입 제한 요인이기도 합니다.

7. 국내 증시 전반의 구조적 문제 영향

  • 외국인 투자 비중 감소, 코리아 디스카운트 지속 등의 구조적 문제가 여전합니다.
  • KT&G처럼 성장성은 낮고 배당 중심인 종목은 외국인·기관의 매수세가 약한 편입니다.

PER, PBR 저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 모멘텀이 약한 이유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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